그리운 여배우 최진실 10월 2일 향년 40세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5년이 됐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에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연예계에 데뷔한 지 20년 만에 던해진 슬픈 소식이었다. 난 최진실의 사망소식을 아침 출근길에 이문세방송에서 들었다. 설마 아니겠지. 믿고 싶지 않았다.
최진실은 8년전인 2000년 12월 야구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았지만 결혼 4년 만에 이혼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녀는 이혼 후 법적 공방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든 생활을 이겨냈지만 악플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것이다. 그로 인한 우울증으로 2008년 10월 2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그녀
그로부터 2년 후 남동생인 탤런트 최진영(1970~2010)이 세상을 떠났고,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도 연이어 생을 마감해 충격을 주었다.
1968년생인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해 MBC TV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을 시작으로 '약속'(1992)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1998) '장미의 전쟁'(2004),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미스터 맘마'(1992) '마누라 죽이기'(1994)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1995), '고스트 맘마'(1996), '편지'(1997), '마요네즈'(1999)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사랑받았다.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았지만 2004년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장밋빛 인생'(2005),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로 재기에 성공했다. 아들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으며, 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오늘 배우 최진실 15주기를 맞이하여 고(故) 최진실 씨의 아들인 가수 최환희(활동명 지플랫)와 모친 정옥숙 씨가 고인의 15주기인 2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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