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결혼커플 옥순 ♥ 광수 나는 솔로 16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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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결혼커플 옥순 광수

그동안 궁금했던 나는 솔로 15기 결혼커플은 광수와 옥순으로 밝혔졌어요. 옥순은 처음에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일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부끄러움도 많이 타는 천상 여자스타입니다.

19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에서는 두 커플이 탄생되었습니다.

광수와 옥순

영철과 영숙

두커플 모두 잘 어울리고 예쁜 커플이네요.

이날 광수는 마지막 밤 공용거실에서 옥순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습니다. 광수는 “나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게 있다. 그래서 말을 크게 할게. 나는 옥순이랑 둘이 대화를 하고 싶어”라고 말했어요.

나는 솔로 15기 멤버들이 다 있는데서 공개적으로 커플이 되었다고 공표한 셈이지요. 그러면서 하고 싶은 말 다하는 광수는 “말을 잘 못하겠어. 나 옥순이에 대한 마음이 더 깊어져서 진짜 되게 생각을 많이 한 거야. 마지막 밤은 옥순이랑 놀고 싶다. 다 좋아하는데 옥순이는 더 좋아하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어요. 그 모습을 보던 영수는 “폭주기관차네”라며 감탄합니다.

광수는 옥순에 “나는 마지막 날이라서 속에 있는 말 다하고 시원하게 집에 가려고 한다. 나는 옥순 만나서 진짜 좋았고, 어제오늘 진짜 계속 옥순만 생각나고 의식하게 되고 그런 게 있더라. 그게 내 마음이다”라고 말하는데 진심이 느껴집니다. 그 말을 들은 옥순은 “되게 부끄러운데 근데 저 되게 좋아요”라며 긍정적인 대답을 했고 이어 “그러면 결혼 준비는 됐어요?”라고 묻습니다.

이에 광수는 자신은 꼭 성공할 것 같고 나름 열심히 살며 성실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나한테 주어진 환경이 좋은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런 책임감이 되게 강하다며 아내한테 좋은 거 사주고 싶고 남 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고 그런 게 강하다고 어필합니다.

광수는 여자 숙소로 옥순을 불러내어 미리 준비한 손 편지를 직접 읽어줬어요. 그 자리에서는 눈물 보이지 않던 옥순이인터뷰에서 옥순은 눈물을 보이며 “저는 사실 되게 부끄러움이 많다. 근데 부끄러운 거를 이겨내고 표현해 주시는 거에 감동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네요.

만난 지 3일 만에 이런 감정이 생긴다는 것이 시청자의 마음으로 신기합니다.

나는 솔로 15기에서는 2 커플이 탄생했어요. 옥순 광수, 영숙 영철

옥순은 “최종 선택하고 오빠가 며칠 뒤에 고백을 했고, 최종 선택부터 1일로 하자고 했다”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오빠 옆에 항상 있을 거고 오빠가 힘든 일이 있으면 제가 다 지켜줄 거다”라고 말하는데 옥순의 마음이 정말 착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광수 역시 “이 사람이랑 내가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옥순이 처음에는 도도해 보였는데 정말 착하고 예쁘다고 말합니다.

데프콘은 두 사람의 결혼 결정은 사귄 지 15일 만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어요.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