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결말 김태리 소름 엔딩
지난 28일 방송된 '악귀'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0.8%, 전국 가구 10.3%를 기록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및 금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굳건히 지켜냈는데요. 채널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9%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및 금요 전체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목차
1. 악귀 회차정보, 재방송
2. 악귀 1회~12회 줄거리
3. 악귀 결말
1. 악귀 회차정보 재방송
SBS 금토드라마 악귀 1회 줄거리 정보 등장인물 김태리 김은희 작가
SBS 금토 드라마 악귀 줄거리 인물관계도 1회 줄거리 정보 알아보기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김태리 주연의 악귀가 방송된다. 김은희 작가의 복귀작이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라는 점에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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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회차정보
총 12부작인 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다. 출연진으로 김태리(구산영 역), 오정세(염해상 역), 홍경, 진선규, 김해숙, 박지영, 김원해, 양혜지, 이규회 등이다.
재방송
2. 악귀 11회 줄거리
나병희(김해숙)를 속여 악귀의 이름을 스스로 말하게 한 계획의 전말이 드러났다. 해상(오정세)은 "일 년에 단 하루 절대 귀신이 나올 수 없는 단 하루의 날"인 '무방 순찰'을 이용, 산영(김태리)이 악귀를 연기한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30년 넘게 병희의 모든 시간을 챙긴 치원(이규회)이 결정적 힘을 보탰다.
아들을 죽인 병희에게 등을 돌린 치원은 집안의 모든 일력을 무방수 하루 전인 2월 27일로 바꿨고, 산영이 강모(진선규)의 딸이라는 신상명세까지 미리 보고했다. 이렇게 병희를 속여 악귀 이름을 말하게 한 산영은 "약속을 어겼으니 향니가 찾아올 것"이라며 조심하라는 무서운 경고를 남기고 돌아섰다.
그리고 치원은 악에 받쳐 괴성을 지르는 병희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름을 알아낸 해상과 홍새(홍경)는 마지막 과제 해결에 박차를 가했다. 황새는 먼저 교육청에서 장진중학교에 다녔던 '이향이'의 생활기록부를 얻어 그의 한자 이름을 알아냈다.
해상은 강모를 만난 뒤 죽은 사서가 투신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옥비녀를 찾아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옥비녀가 부러진 데다가, 가난한 어부의 딸이었던 향니의 것이라기엔, 너무 값비싼 물건이란 의문이 들었던 것.
"귀신들은 속임수에 능해요, 정답처럼 보이지만 함정일 때가 많아요"라는 경쟁이(문숙)의 경고대로, 옥비녀가 진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그 사이, 치원은 복수를 마무리했다. 대표이사 해임안을 들고 병희의 병실로 찾아가 열지 말아야 할 그 문을 연 것이다.
산영의 모습을 하고 자신 앞에 선 악귀에게 병희는 향니가 동생 목단을 팔았던 과거를 상기시키며, "그렇게 악귀가 돼서도 살고 싶은 널 살려주겠다"라고 읍소했다. 하지만 병희는 결국 손목에 붉은 멍이 생겼고, 창밖으로 뛰어내렸다. 자신이 만든 악귀에 의해 죽임을 당하면서 극악무도한 욕망의 업보를 치른 것이다.
사실 무당 최만월(오연아)에게 '붉은 댕기'를 받았던 아이는 목단이 아니라 언니 향이(심달기)였다. 하지만 "아이를 굶겨 죽인다"는 부모의 이야기를 엿들은 향이는 댕기를 동생에게 줬다. 그리고 향이가 동생을 넘긴 대가로 받은 돈으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안료가 든 '초자병'을 사왔던 날,
어머니는 흑고무줄에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아버지와 오빠마저 뱃일을 나갔다 배가 가라앉아 사망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향이는 해상 본가로 달려가 동생을 돌려달라 애원했다. 하지만 만월은 향이가 보는 앞에서 목단을 죽였다. 그리고는 "화나고 무섭지? 그렇게 못된 귀신이 되는 거다, 이제부터 니가 악귀다"라고 소리치며 향이를 굶겼다.
향이는 만월의 옥비녀를 뽑아 그녀의 가슴에 찌르는 등 끝까지 살려고 몸부림쳤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부러진 옥비녀를 손에 쥔 채 만월의 칼부림에 살해당했다. 그렇게 병희까지 처리한 악귀는 산영의 마음을 더더욱 파고들었다. 어리고 돈 없다고 무시당했던 산영이 열심히 살아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며, "자신과 함께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라고 유혹했다.
또한, 자신을 이용해 뭔가 가지려 했던 사람들과는 달리, "너답게 살길 원하는 네가 좋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산영은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시각, 향이의 시신을 찾으면 옥비녀에 얽힌 마지막 사연을 알아낼 수 있다고 판단한 해상은 홍새와 함께 본가 창고에 숨겨진 밀실에서 백골사체와 부러진 옥비녀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냈다.
그때 산영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악귀가 자신의 시신을 찾아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했다는 것. 그제야 해상은 악귀가 자신을 끌어들인 이유를 깨달았다. 마지막 물건 옥비녀가 본가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대체 악귀를 없애는 물건을 왜 찾아달라는 것인지 아직도 의문이 해결되지 않은 그 순간, 머리를 풀어헤친 악귀의 그림자가 산영의 모습을 한 그림자로 변했다.
악귀 엔딩의 의미가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를 절정으로 끌어올려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게 만든다.
3. 악귀 1회~12회 줄거리 정리
악마 4회 줄거리 엔딩 결말
의식이 돌아오며 의미 모를 숫자를 얘기하는 산영. 악귀와 관련 있는 숫자임이 틀림없다. 산영과 해상은 숫자의 의미를 파헤치던 중 태영을 다시 만나게 되고. 강모가 과거 장진리에서 유괴 살해된 아이에 관한 기사에 관심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 기사를 찾던 중 태자귀(太子鬼)를 만드는 악습에 대해 알게 된 산영과 해상은 아직도 허제비놀이가 행해진다는 백차골로 향하는데. 오랜 전통의 마을 제사 준비가 한창이던 백차골에 도착한 해상의 눈에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져 있다.
악마 5회 줄거리 결말
마을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애쓰는 해상. 아빠의 행적을 좇던 산영은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마는데. 백차골로 산영을 좇아 내려온 경문. 산영은 경문에게 강모와 있었던 일을 추궁하고. 경문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강모도 악귀에 씌어있었다는 걸 알게 되는 산영과 해상. 그동안 강모가 남겼던 의문점들도 조금씩 풀리는 것 같은데...
악마 6회 줄거리 결말
푸른 옹기 조각을 들고 할머니 병희를 찾아가는 해상. 한 번도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는 차가운 눈빛의 병희는 푸른 옹기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서도 아는 게 없다고 대답하고... 경문이 석란이 남긴 거액의 유산을 수령했다는 걸 알고 분노하는 산영. 당분간 화원재에서 혼자 지내기로 하는데. 그곳에서 오래된 필름 속 사진들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홍채와 산영이 참석했던 윤정의 결혼식 뒤풀이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타살을 의심한 황새는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해상을 마주치게 되고. 해상은 이 사건이 탐욕에 젖은 아귀(餓鬼)가 벌인 짓이라고 한다.
악마 9회 줄거리 결말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한 문춘의 죽음에 무너지는 홍대. 해상 역시 고통과 슬픔을 감출 수가 없다. 악귀의 이번 살인은 산영의 욕망과 관련이 없다. 악귀에게 무언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고 확신하는 해상. 강모의 주변에서 숨진 희생자 중 도서관 사서를 주목하면서 기이한 그림을 발견한다.
한편, 황새는 악귀로 변한 산영을 직접 만나고 악귀의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산영은 목단이 숨진 58년 당시 장진리 마을의 장부를 살펴보면서 진실에 한발 다가가기 시작한다.
악마 11회 줄거리 결말
악귀의 이름을 알아낸 세 사람. 이제 마지막 물건만 찾으면 악귀를 없앨 수 있는데. 황새는 악귀의 생전 생활기록부를 찾고 해상은 마지막 물건인 옥비녀를 좇는다. 산영은 정체를 들킨 악귀의 폭주를 막기 위해 금줄 안에 자신을 가두는데. 악귀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금줄 밖으로 나가 이들을 막으려 한다.
마지막 옥비녀를 찾은 해상은 산영을 통해 물건의 진위를 확인하려 하지만. 산영은 홀연히 사라진다.
4. 악귀 결말
우리가 찾지 말아야 할걸 찾은 거 같아요. 뭔가 놓친 비밀이 있는 거예요.
그림자가 사라졌으니 악귀는 사라진 것일까? SBS 드라마'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김태리에게서 머리를 풀어헤친 악귀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끝났다"라는 악귀의 목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마지막에 모든 게 해결되고 왼손으로 머리를 쓰윽 쓸며, 내레이션으로 "이번 연기대상 맞춰봐"하고 열린 결말로 마무리
12회 예고를 보면 구산은 윤경문을 찾아가고 윤경문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행동하는 산에게 위화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즉 산영의 몸을 차지한 악귀는 산영의 엄마를 자신의 죽은 엄마처럼 생각하고 산의 인생을 통째로 뺏으려는 것 같습니다
악기가 윤경문을 죽이려고 할 때 산영이 자신의 목에 흉기를 갖다 대며 죽으려 하자 윤경문을 죽이는 걸 멈췄던 이유 중에 하나도 구산영의 몸이 꽤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12일 예고를 보니 구강모와 염해상의 어머니가 했던 대로 악 이름을 한자로 종이에 쓴 후 그 종이를 불에 태우고 악귀가 사람들을 죽인 장소에 5가지 물건을 봉인해서는 악귀를 없앨 수가 없었던 같고 나병이가 말하지 않았다는 악귀를 없애는 가장 마지막 방법은 물건을 봉인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없애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5가지 물건에는 향니의 분노와 한이 담겨 있으니 그 풀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염해상 집 창고에서 발견된 이향의 시신을 시작으로 이에 죽음에 대한 진실을 경찰 조사로 명백히 밝히고 악귀로 인해 얻게 된 염해상 가문의 재산을 전부 기부하고 죽은 자의 한을 풀어주는 제사를 지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가지 물건을 금줄로 봉인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불태워야 악귀는 진정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5. 악귀 결말에 대한 또 다른 의견
1. 다 불태우는 건 아닌 거 같고 떡밥과 거짓 속에 진실을 섞어 놓는 전개를 하다 보니 치밀하지 못한 부분이 많긴 한 것 같아요. 다만, 허술함을 덮을 정도로 스토리텔링이 좋은 게 김은희의 장점. 원래 태자귀 제물이 향이었는데 그걸 동생에게 넘겼다는 게 가장 큰 반전인 것 같습니다.
2. 전 보면서 나름 뿌듯했던 게 온갖 뇌피셜이 난무하던 가운데 전 거의 다 맞췄다는 것.
상희가 아니라 향니가 맞고 나병희가 구산영이 악귀가 아니란 걸 눈치챈 게 아니라는 것
목단이의 엄마가 계모가 아니란 것과 윤경문도 염해상도 홍새도 아무도 죽지 않을 거라는 것
김치원이 복수할 거란 것 등등
저도 나머지 뇌피셜 하나 써보자면 악귀의 최종목표는 염해상일 거 같아요. 나병희의 가문을 파멸시키는 게 악귀의 진짜 목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악귀 향 이를 달래고 저세상으로 보낼 수 있는 것은 혹시 ‘목단이의 피’가 아닐까요? 나병희의 목걸이에는 죽은 목단이 손가락에서 받은 피가 담겨 있어서 악귀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었을 것 같은 나만의 추측
악귀 최종회 마지막 결말은 오늘밤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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