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코로나 확진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 증상 달라진점

오정세 코로나 확진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증상 심상치 않아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5만 명을 육박한다는 소식과 함께 배우 오정세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금일(30일) 오정세 배우가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소속사는 "오는 31일 예정되어있던 오정세 배우 라운드 인터뷰의 경우 부득이하게 일정을 미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어요.

 

"현재 코로나 확진인 경우 자가격리 5일 권고이지만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터뷰 강행은 어려울 것 같다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목차

1. 코로나19 재확산

2. 코로나 증상

 

코로나 재확산 조짐

 

최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명에 육박하며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난겨울 이후 또다시 재유행의 조짐이 보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주변에서 코로나 재확진되었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습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 16∼22일) 확진자는 25만3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했고 이는 4주 연속 증가세입니다.

 

 

 

 

지난 19일 신규 확진자는 4만7029명으로 겨울 재유행이 정점이었던 지난 1월 11일(5만 4315명)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이러 추세라면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도 있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산세를 두고 전문가들은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 정책 완화와 거듭된 변이 출현에 따른 면역력 약화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바이러스 생존이 어렵고 실외 활동이 많은 여름인데도 이 정도면, 날씨가 쌀쌀해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날 경우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걱정했는데 이상태로라면 이번 겨울은 코로나로 일상이 다시 마비되는 것은 아닐까 심히 걱정됩니다.

 

 

 

 

. 최근 고령층 확진자는 더 가파르게 늘어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방역당국의 메시지도 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이르면 내달 코로나19가 감염병 4급으로 조정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에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로나 증상

 

처음엔 발열(오한), 기침, 호흡 곤란만 증상 목록에 올렸으나 감염자 임상 사례가 늘고 바이러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근육통,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통을 추가한 데 이어 피로, 콧물, 메스꺼움(구토), 설사까지 추가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처럼 증상이 다양한 감염 질환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증상 발현 초기 단계는 열에서 시작해 기침과 근육통을 거쳐 메스꺼움이나 구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사 순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증상 자체에서 특별히 다른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현 순서는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는 다르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1. 코로나 초기 증상

 

기침 50%

발열(38도 이상) 43%

근육통 36%

두통 34%

호흡곤란 29%

인후통 20%

설사 19%

구토/오심 12% 순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10% 이하에서는 맛이나 후각을 상실하거나 복통,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계를 감염시켜 병을 일으키므로 호흡기계질환, 감기 처럼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코로나 COVID-19 감염의 주요 증상으로 발열, 마른기침, 피로감을 들었습니다. 증상이 호흡기 질환과 비슷해서 다른 호흡기계 질환,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과 코로나 감염을 증상으로만 구분하기 힘들고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합니다.

 

 

2.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증상 순서

 

1. 무증상

2. 발열

3. 발열과 + 기침

4. 발열, 기침, + 인후통, 두통, 근육통

5.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 오심/구토

6.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 + 설사

 

호흡기 질환 관련 코로나 증상 순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발열이 가장 먼저 나타나며 그다음 기침, 그리고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일어나며 마지막으로 소화기계 증상으로 설사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코로나 확진을 의심해야 합니다.

 

3.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일지별 증상

 

감염 초기(4일까지) 증상

약한 인후통, 몸살(온몸 전체가 아픔), 쉰 목소리, 약한 두통, 발열이 거의 없지만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염 약 4-6일 증상

인후통, 쉰 목소리, 몸살 및 관절통, 기침, 설사, 오심과 구토, 약한 발열 감염 6-8일 증상 빈번한 기침, 가래, 호흡곤란 및 가슴 답답함, 두통 및 관절통 심해짐, 발열 38도 이상 오르기도 합니다.

 

 

 

4. 코로나증상이 나타나면

 

만약 위와 같은 증상들이 느껴진다면 즉, 발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독감 증세가 나타난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은 피하고 2일 정도는 혼자 자가격리 상태로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감기는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 등의 상부 호흡기관에서 증상을 보이는 특징이며 이후 2~5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됩니다. 과거 감기를 앓았을 때와 비교해 비슷한 증상인 경우에는 감기약을 복용하고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5. 올겨울 코로나 백신 주사 맞기

 

정부는 오는 10월 오미크론 XBB 계열 변이를 기반으로 한 새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계획입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10월 도입 예정인 백신은 XBB 1.5뿐 아니라 1.16, 1.9.1, 1.9.2등 현재 유행 중인 XBB 계열에 대부분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올겨울에는 코로나 백신과 독감예방주사를 동시에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