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 마스크걸 정체는? 알것같아 박성연이 눈물 흘린 사연

MBN 예능 현역가왕이 방송되면서 1회를 재밌게 봤는데 2회부터 시청률이 10% 상승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가져왔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출전할 대한민국 트롯가수 7명을 뽑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MBN 현역가왕 마스크걸 정체는? 알것같아 박성연이 눈물 흘린 사연

 

 

1회 2회에 걸쳐 현역가수들이 나와 노래경연을 벌이는데 연차가 있는 가수들도 무대에서는 엄청 떤다.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 무대에 진심이고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2회 방송에서는 박혜신이 MVP를 차지했고 장혜리가 첫 탈락자가 되었다.

 

방송을 보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마스크걸 무대를 보고 정제가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미스터리 참가자의 등장.

박성연을 울게 한 ‘현역가왕’ 마스크걸의 정체는 누굴까. ​

28일 MBN ‘현역가왕’에선 마스크걸의 자체평가전 무대가 펼쳐졌다. 마스크걸의 등장에 ‘현역가왕’ 스튜디오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마스크걸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냈고 몸매는 아름다웠다.

대기실에서도 마스크걸은 화려한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으로 비밀을 유지했고 콘셉트를 고수한 마스크걸에 동료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궁금증을 표했다.

 

누굴까 나도 궁금하다.

 

 

 

 

현역가왕 자체평가전 마스크걸 정체

 

현역가수는 제목 그대로 현역가수들만 출연할수 있는데 현역가수에 출연하고 싶어 음반을 내고 오늘이 데뷔 1일 차인 따끈한 가수이다.

 

이날 ‘현역가왕’ 무대에 선 마스크걸은 “뒷골목의 고양이처럼 조용하고 은밀하게 이날만을 기다렸다.현역 1일 차 마스크걸이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현역 1일 차인 것을 보면 기존에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은 분명 아닌 듯싶다.

 

 

‘현역가왕’에 너무 나오고 싶어서 앨범을 냈고 그게 바로 오늘 나왔다”는 것이 마스크걸의 설명. ​이어 “경연 끝까지 마스크를 쓸 건가?”라는 물음엔 “올 인정을 주신다면 시원하게 마스크를 벗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역가수들은 그렇게는 안되지 어디서 밀당하나 견제했다.

드디어 마스크걸의 현역 1일 차 가수의 첫 무대도 공개됐다. 이날 마스크걸은 ‘사의 찬미’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뽐내며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프로듀서들은 “절대 어린 나이가 아니다” “달빛에 비친 고양이의 춤을 본 것 같은 느낌” “저런 저음은 처음 들어봤다” “목소리로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있다”라고 극찬했고 유독 현역가수 중에 눈물을 흘리는 가수가 있었다.

 

 

 

 

마스크걸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물을 터뜨린 박성연은 “난 누군지 알 것 같다. 이 친구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기 때문에 너무 대견했다”며 눈물 흘렀다.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시청자들이 마스크걸의 정체를 한아걸스의 한아로 추측했다.

박성연이 마스크걸이 나오자마자 누군지 알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에서 한아걸스로 같이 활동을 했었다.

 

 

 

 

미스트롯 이후 한아는 활동을 하지 않았고 미스트롯 때도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그동안 한아는 활동명을 화자로 바꾸고 다시 도전하려고 했지만 녹녹지 않았던 모양이다.

 

현역가왕에 재도전했으니 한아가 성공했으면 좋겠다. 승승장구해서 마스크걸의 정체가 공개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봐 주지 않을까.. 벌써부터 화제성이 있으니 더 유명해지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매주 화요일 9시 40분에 방송되는 현역가왕 최종 7인에 누가 선발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