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부 엔딩 크레딧 지건우 뒤늦게 전해진 사망소식 안타깝다.
외계인이 10일 개봉된후 호불호가 있지만 액션이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적절한 유모와 액션 전편인 1부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해 아쉬운점이 있지만 외계인 2부는 전작에서 해결하지 못한 무수한 떡밥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외계인2부가 성공할것 예감이다.
외계인 1부에 2부 또한 주연은 말할것도 없고 조연과 깜짝 등장한 인물들까지 중요한 역할이여서 관심을 가지고 관람했다.
그런데 외계인2부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자막으로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 라는 자막이 나오면서 그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영화 '검사외전', '외계+인' 등에 출연한 배우 고(故)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쇄도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지건우는 지난해 8월 2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향년 45세이다.
지건우는 '연평해전', '도둑들', '검사외전', '아수라', '더 킹', '1급기밀', '핫블러드', '외계+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의 조단역을 맡았던 배우다. 특히 '외계+인' 1부에서는 양복을 입은 살인귀 캐릭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뒤늦게 전해진 고인의 사망 소식에 영화 팬들은 깊은 애도를 보내고 있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에 양복쟁이 살인귀 캐릭터로 출연한 지건우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오며 전해졌다.
故 지건우는 다양한 작등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외계+인' 1부에서는 고려시대에 양복을 입은 살인귀 캐릭터로 등장해 무륵(류준열)과 몸싸움을 벌이는 강렬한 액션연기로 인상을 남겼는데 뉴스를 통해 지건우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으니 마음이 짠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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