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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숙 난 망했어? 방송보며 무슨 생각할까?

by 해피타임스토리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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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숙 난 망했어? 방송 보며 무슨 생각할까?

 

나는 솔로 18기 영숙을 보면서 16기 영숙보다 더 강력한 빌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숙이 말하는 사회화가 잘 된 여자는 저렇게 행동하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고 이기주의에 안하무인 무례함의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닐까 싶다.

 

 

 

영숙은 상당히 이중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영수 앞에서는 질질 끌려가면서 인터뷰 할때는 영수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행동도 없고 이제 더 이상 영수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하면서 정작 데이트신청은 영수를 선택한다.

 

영수 또한 애매모호한 스탠스를 취하며 현숙과 영숙을 저울질하며 즐기고 있다. 확실한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현숙과 영숙사이에서 둘 다 매력 있어 고를 수가 없다고 한다.

 

 

 

지난 회차게 영숙은 상철과 데이트 나갈 때 배웅을 하라고 한다. 어이없는 주문이다. 만약 현숙과 영수가 데이트 나갈 때 영숙 보고 나와서 배웅이든 마중이든 하라면 기분이 어떨까? 이런 주문은 상철에게도 매우 무례한 행동이며 상철은 안중에도 없다는 심산이다.

 

영수가 나올거라 기대했는지 영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숙과 영수의 데이트 와중에 계속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낸다.

결국영수는 영숙에게 "오늘 뭐 기분이 안 좋냐"라고 물었다. 영숙은 "너무 힘들었다. 잠은 잘 잤냐"라고 말했고 내가 왜 기분이 나쁜지 물어보기 전게  "본인이 생각을 해봤냐"며 아침 약속을 잊은 영수에게 넌지시 말했다.

 

영수는 "나는 지금 생각났다"며 미안해했다. 영숙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게 영수님이다. 나한테 기분이 나쁘냐 이렇게 묻는 게 아니라"라고 알렸다.

 

하지만 영수도 절대 끌려갈 사람이 아니다. 영수는 능구렁이에 남자 여우가. 영수는  "내가 이걸 잘못했다고 표현하긴 그런 거 같고. 그 마무리를 어떻게 했는지는 잘 기억은 안 난다. 미안하다고 사과할 건 아니고 서운하게 한 거에 대해서 인지를 했고 그거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 거다. 미안하다는 말로 풀어지지는 않을 거 같고"라고 전했다.

 

 

그런데 18기 영숙 영수 뭐하는 거지?

현숙이 있다는 것은 잊어버렸는지 둘이 꽁냥 거린다. 하늘에 별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현숙 앞에서 영숙은 둘이 매우 친한 척 스킨십을 하며 굳이기에 들어간다.

 

이런 와중에 현숙은 영수가 좋단다. 나쁜남자에게 끌리는 것이 30대에도 가능한 일인지.. 현숙도 정신 차렸으면 좋겠다.

 

영수는 현숙이 슬쩍 마음에 걸렸는데 이따가 둘이 있을때 다시 대화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인터뷰에서는 개인적으로 영숙이 더 편하다고 하는 것 보면 초커를 영숙을 선택할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영숙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상철은 뽀뽀를 할수 없을 것 같아서 패스이고 영수는 더 싫다 그러면서 120시간 고구마인 데다가 행동도 없고 그냥 고구마라고 말하면서 난 망했어 이런다.

 

그래놓고 영수에게 사과해야 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공격적으로 영수에게 말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데프콘이 "뭐냐" 먼저 지르고 수습하는 타입인가 보다 라며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나는 솔로 18 기는 매운맛도 아니고 그냥 찝찝한 맛이다. 매회차 볼 때마다 정말 별로인 출연진 때문에 심리 리뷰가 폭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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