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원작 줄거리 결말(출연진 정보)
어디선가 그런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저승사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워하던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리워하던 목소리로 이름을 부른다고.어느날 갑자기 6년전에 죽은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리곤 내가 일주일 뒤에 죽는다고 말한다. 6년전에 죽은 첫사랑은 나에게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서은채 작가 감성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이 단어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미스터리함과 판타스틱하고 감성자극하는 로맨스적 요소를 모두 담은 소설이였다. 열 일곱의 찬란했던 첫사랑 6년전 죽은 네가 내 곁으로 돌아왔다. 네 이름을 부르면 편하게 죽게 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모든 걸을 포기한 듯 삶을 살아가는 그녀 앞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6년전 자신을 살리려다 죽은 사랑했던 이가 다시 살아난 것처럼 그녀 곁에 와서는 일주일 뒤에 죽게 되겠지만 자신의 이름을 3번 불러주면 편하게 죽게 해 주겠다는 허무매랑한 소리를 한다. 그녀는 이 상황이 믿을 수 없어 몇 번이고 의심을 하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나 점차 예전의 감정들이 다시금 살아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살아있는 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하면서 자신이 죽게 된다는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그와 함께하게 된다.
이 소설은 구성이 이색적이였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선 정희완과 김람우라는 주인공이 인연을 맺게 되는 과정과 함께 두 사람사이에 일어나게 된 일들을 서술하고 있으며, 이 후 남은 이야기편에서는 두 주인공뿐 아니라 김인주, 한호경, 고영현 이라는 서로 관계없을 것같은 낯선 이들이 결국은 두 사람과 연결이 됨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일. 있으면 말해. 얼마 안 남았잖아. 같이 해줄게." 있을 리 없다. 내 유일한 소망은 이루어졌으니까. 더 없이 기이한 형태이지만 어쨌든 손에 닿는다.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듣을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좋아하는 마음을 직접 말하지 못했으나 그 마음이 어떠한지 느끼고 함께 할 수 없음에 대한 안타까움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고 또 한번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모습은 로맨스함의 요소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저승사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저승사자로 정희완의 곁에 다시 나타난 김우람, 나를 가장 사랑했던 아버지도 저승사자 모습으로 내 마지막날 찾아오실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티빙 드라마 출연진 정보
내가 죽기 일주일전 장르 | 로판(로맨스 판타지) |
공개일 | 2025년 날짜 미정 |
연출 | 최하나 |
극본 | 송현주, 장인정 |
크리에이터 | 노덕 |
소설 원작 | 동명웹소설 서은채 |
출연진 | 공명, 김민하, 장건주, 오우리, 고창석, 서영희 外 |
ott | 티빙 |
24살 정희완은 왜 하키코모리가 됐을까? 희완의 고등학교 시절은 엉뚱하고 유쾌한 평범한 여고생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얼굴은 생기를 잃었고 결국 죽음의 문앞에서 첫사랑이었던 김람우와 만나게 된다.
삶에 의욕 없이 청춘을 흘려보내던 스물넷 ‘정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김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정희완’의 죽음을 일주일 앞두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며 미처 몰랐던 비밀을 마주하고, 삶의 의미와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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