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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지옥에서 온 판사 결말 해석 시즌2 예고

by 해피타임스토리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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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결말 해석 시즌2 예고

 

지옥에서온 판사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최근 본 드라마 결말중 가장 사이다결말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지옥에서온판사 시즌2를 예고한 지옥판사의 결말과 해석 명대사를 중심으로 기록해 본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14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시청률은 11.9% 아쉽게도 12%를 코앞에 두고 종영했다. 하지만 순간 최고시청률은 14.7%를 기록했다.당초 눈에는 눈, 이에는이의 화끈한 전개로 때론 잔혹하고 사이다 참교육도 있어서 결말이 속시워하기도 했다.  결말에선 정태규를 철저하게 응징하며 확실한 참교육으로 막을 내렸다.

 

나쁜 인간과 나쁜악마는 주인공 강빛나에게 벌을 받았고 결말은 대체적으로 희망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늘은 14회 마지막 줄거리 결말속으로 들어가보자

 

 

 

강빛나는 죽었나?

 

물론 강빛나는 죽지않았다. 처음엔 죽었는줄 알았는데 부활했다. 사망선고를 받았지만 한다온의 눈물이 강빛나에게 닿는 순간 살아났다. 강빛나를 대신해 죽은 인물은 오미자(가브리엘)천사였다.

 

신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선하고 가여운 자가 된 강빛나에게 다시 생명을 부여했고, 강빛나는 다시 현실로 돌아갔다. 죽었다 깨어난 강빛나를 발견한 한다온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다시 돌아온 만큼 강빛나는 악마로서, 판사로서 진짜 재판을 시작했다. 제물은 사형 선고를 받고도 반성하기는커녕, 도주해 또 사람을 죽인 악인 정태규(이규한 분)였다.

 

강빛나는 정태규에게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처단을 했다. 살인을 쇼핑하듯 즐긴 정태규에게 “사냥”이라며 화살을 겨누는 강빛나의 모습은 짜릿함과 통쾌함 그 자체였다. 강빛나의 사이다는 계속됐다. 그녀는 지옥 법정에서 정태규와 정재걸(김홍파 분)의 모습을 한 사탄(박호산 분)이 서로 칼을 겨누게 했으며, 정태규를 26년 전 한다온의 가족이 살해당한 곳으로 끌고 가 처절한 고통을 맛보게 했다.

 

또 “사과는 의무지만 용서는 의무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한다온 가족이 살해된 방법처럼 손을 자르는 등 최악의 고통을 안긴후 정태규를 지옥으로 보냈다. 악마로서, 판사로서 최후의 처단을 한 강빛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졌다.

 

 

 

 

 

강빛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태규에게 살해된 모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단, 임무를 다한 만큼 강빛나는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다. 강빛나는 바엘에게 3년의 특별휴가를 받게되어 진짜 판사로서 시간을 보냈다. 강빛나와 한다온은 한정된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또 강빛나는 자신이 재판했던 사건들의 피해 유가족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 진짜 판사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며 유가족을 찾아가 몰래 그들을 위로했다.

 

그렇게 3년 중 2년이 흘렀을 때, 바엘(신성록)이 나타났다. 바엘은 강빛나에게 1년 동안 죄인 10명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으로 살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지옥의 왕 루시퍼의 제안을 전했다. 강빛나는 고민에 빠졌다. 한다온은 강빛나가 어떤 선택을 하든 믿겠다며 곁을 지켰다.

 

그런 강빛나 앞에 또다시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가 나타났고,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스스로를 “지옥에서 온 판사”라 소개하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강빛나의 모습으로 최종회가 마무리되며 강력한 시즌2를 예고했다.

 

14회 동안 안방에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와 심장이 쫄깃해지는 재미, 극강 몰입도를 선사한 ‘지옥에서 온 판사’의 여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시원하고 통쾌한 눈눈이이 판결과 응징, 지옥에서 온 판사 시즌2를 기다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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