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한국 송혜교 오컬트 스릴러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송혜교 한국 오컬트 스릴러 영화 

 

검은수녀들 포스터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한 영화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을한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을 시작한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송혜교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수녀 '유니아'를, 전여빈은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한 '미카엘라'를 연기한다.

 

송혜교

 

송혜교(유니아 수녀)

송혜교가 한국영화에 나오는 건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1년만에 영화출연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서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의식을 준비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여빈 인스타

 

전여빈(미카엘라 수녀)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는 드라마 ‘빈센조’, ‘멜로가 체질’과 영화 ‘거미집’, ‘낙원의 밤’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얼빈’까지 폭넓은 캐릭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전여빈이 맡았다. 저돌적이고 용감한 수녀 ‘유니아’로 스크린을 압도할 송혜교와 호기심과 의심을 품고 있는 수녀 ‘미카엘라’로 특별한 매력을 뿜어낼것으로 기대한다.

 

 

 

이진욱(바오로 신부)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신부 '바오로'

 

 

문우진(희진)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맡았다.

 

 

 

허준호(안드레아 신부)

소년을 살리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신부역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나온 '검은 사제들' 후속편 격이다. 김윤석·강동원·박소담 등이 출연한 '검은 사제들'은 당시 544만명이 보며 흥행에 성공했다. 연출은 '해결사'(2010) '카운트'(2023) 등을 만든 권혁재 감독이 했다. 앞서 공개된 해외 포스터엔 고통 받는 소년을 휠체어에 태우고 어디론가 향하는 수녀 두 사람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오직 소년을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로 금지된 의식을 시작하는 두 수녀가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베일을 벗은 ‘검은 수녀들’은 2025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열 가장 강렬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확장된 세계관과 극적인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전작인 검은사제들에서는 소녀가 악령에 씌었다면 이번 검은수녀들에서는 소년이 악령에 씌인것으로 바뀌었고 남자신부에서 수녀로 바뀌었다는것이 다른점이다. 

 

검은수녀들 출연진정보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