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폐지가 답 초심 잃지 않기를 정준하 신봉선 하차 이유는 시청률 하락

놀면 뭐하니? 재정비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오늘 공식입장을 밝히며 정준하 신봉선 하차를 예고했습니다.첫방송이후 꾸준한 인기가 있었으나 김태호PD 가 하차하면서 시청률은 계속 하락했는데요.제작진은 10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나선다고 합니다.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제작진 공식입장

 

놀면 뭐하니 뉴스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놀면 뭐하니?'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마음 다해 밝은 웃음을 전해주신 정준하, 신봉선 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 온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7월의 첫 날 토요일에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올림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iMBC

 

 

 

 

 

MBC예능 '놀면 뭐하니?'가 2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는데요. 출연자와 연출자를 교체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2년간 함께 해온 정준하,신봉선은 오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하는데 새로운 멤버가 들어올것 같기도 한데 전면적인 시스템이 바꿔야 집떠나간 시청률을 다시 끌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팀을 이끌어 왔던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기존의 놀면 뭐하니 공동 연출자였던 김진용,장우성 둘사람중 한 PD가 메인 연출을 밭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어요.

 

이유는 시청률 하락

사실 그동안 유재석 때문에 놀면 뭐하니를 보긴 했는데 갈수록 재미가 없고 자기들 끼리 노닥거리는것 같아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나온 시청률을 보면 올해초 6% 였던것이 지난 3일 방송분은 3.0% 로 올해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미주와 이경 꽁냥꽁냥 데이트 별 관심없는 소재였어요.

 

놀면 뭐하니 초심과는 별개였고 무슨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지 악수중에 악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능의 소재가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여야 하는데 억지 춘향같은 느낌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히려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는거죠.

 

초심을 잃치 않는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가길 바래봅니다.

 

또한 정준하와 신봉선 하차는 답인듯 보였는데 역시 두사람은 하차로 막을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