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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방탄세무사 국세청 정체는? 강화도 화장실 미스터리

by 해피타임스토리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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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239회 방탄세무사의 무한도전 국세청 정체는? 강화도 화장실 미스터리 실화탐사대 예고편

 

실화탐사대 예고편 바로가기

 

 

✅ 첫 번째 실화

 

국세청(?)에서 수상한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국세청에서 전화가 오면 무슨일일까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얼마전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었다는 수진씨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몇 달 전, 국세청에서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는 수진(가명) 씨.

무려 7천여만 원의 세금이 그녀 앞으로 체납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꼬박꼬박 세금을 납부 해왔던 수진(가명) 씨는 체납이 생긴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세금 체납 상태에서는 공사대금까지 받을 수 없다 보니 사업 운영마저 위태로워졌다고 하는데 이에 국세청 직원들은 수진(가명) 씨가 돌려받아야 할 거액의 환급금이 처리되고 나면 이 체납금이 모두 사라지니 걱정하지 말라고 단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진(가명)씨는 환급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고, 결국 그녀의 은행 잔고는 0원이 됐습니다. 확인 결과, 그녀와 대화했던 국세청 직원이라는 사람은 모두 가짜였다는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수진(가명) 씨에게 연락했던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경찰의 추적 끝에, 긴 시간 그녀를 농락하다시피 했던 총 10명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은 수진(가명)씨 주변의 한 여자가 주도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방송국 PD, 연예인 세무사 출신이라며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기도 했다는 이 여자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16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두 번째 실화

실화탐사대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강화도 화장실 미스터리 사건

 

지난 5월 서진(가명) 씨의 핸드폰에 도착한 문자 한 통이 왔습니다.

문자에는 집 화장실 바닥에 엎드린 채 쓰러져있는 엄마의 사진 두 장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사진을 받는다면 누구나 기절할듯 놀라고 손이 떨린 일입니다.

 

놀란 서진(가명) 씨는 바로 119에 신고했고 엄마 해숙(가명) 씨는 바로 구조가 되었습니다, 얼굴에 피를 잔뜩 흘린 엄마는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엄마의 사진을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새아빠 최(가명) 씨였습니다. 쓰러진 엄마를 그대로 둔 채 테니스를 치러간다며 집을 나갔다는 그는 4시간 동안 연락이 두절됐다가 뒤늦게 병원에 나타났습니다.

 

이런사람이 새아빠였다니..다음 날 집에 가본 수진씨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부서진 집기로 집은 엉망이었고, 방안 곳곳에 핏자국이 남아있었을 뿐만 아니라 엄마의 몸 곳곳에 멍이 들어있었고, 엎드려 넘어져 있던 엄마의 이마뿐 아니라 후두부에서도 상처가 발견됐습니다.

 

이런 엄마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테니스를 친다고 집을 나가버린 새아빠.그날 엄마의 집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사건의 최초 목격자이지만, 멀리 떨어져 사는 딸에게 사진 두 장만 달랑 보낸 채 집을 나간 새아빠 최(가명) 씨!

 

그는 왜 발견 즉시 구조요청을 하지 않았던 걸까요?

최(가명) 씨는 아내가 평소처럼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줄 알았다는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발견 당시 쓰러진 아내를 건드리면 혹시나 경찰에서 가정폭력범으로 오해할까 자리를 벗어났다고 하는 말도 안돼는 변명을 합니다.

 

그런데 서진(가명)씨 엄마의 핸드폰에선 충격적인 내용의 녹취가 발견되어 소름입니다.두 딸에겐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엄마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오늘(16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각종 의문점을 풀기 위해 서진(가명)씨 엄마의 집을 재현해 여러 가설을 검증해보니 본방사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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