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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0회 줄거리 최종회 결말

by 해피타임스토리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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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0회 줄거리 최종회 결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총 10부작으로 오늘 종영을 한다.

아직 풀리지 않은 진실과 장태수(한석규 분) 장하빈(채원빈 분) 부녀의 관계 향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최종회의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이수현(송지현 분)이 죽었던 날의 전말과 진범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오연수

 

 

 

하빈의 엄마 윤지수(오연수 분)는 딸이 수현을 죽였다고 오해한 채 시체를 묻었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최영민(김정진 분)과 김성희(최유화 분)가 공유했었다. 이런 가운데 수현의 사망 당일, 하빈, 지수가 현장에 있었다는 것이 기지국 기록을 통해 드러나 의구심을 키웠다.

 

 

이토록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태수는 평범하지 않은 딸 하빈이 살인을 했다고 믿고 싶은 대로 의심했고, 그 의심이 잘못됐음을 알고 후회했다. 자신의 의심으로 인해 딸과의 관계는 망가져 버렸고, 아내의 죽음은 돌이킬 수 없게 됐다. 태수는 이제부터라도 딸 하빈을 믿고, 모든 의심 속에서 딸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하빈이 엄마를 죽게 만든 이들을 향한 복수 의지를 꺾지 않고, 칼을 쥐고 가는 모습이 최종회에 담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채원빈

 

 

예측 불가 전개 속 부녀가 맞는 엔딩은 행복일지 또 다른 비극일지 초미의 관심사다. 태수는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딸이 연관된 것을 알고도 숨겼고, 이는 수사 원칙을 위반한 행동이기에 어떤 책임을 지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진(한예리 분)은 존경하던 상사 태수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태수의 딸 하빈을 범인이라 의심한 채 특정하고 수사를 했다.

 

 

 

이토록친밀한배신자 한예리

 

 

구대홍(노재원 분)은 성희의 아들 도윤(조성하 분)을 향한 동정심으로 인해 수사에 감정을 개입시켰다. 섣부른 의심과 지나친 감정으로 인해 객관성을 잃은 두 사람은 진실을 알게 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일까. 범죄행동분석팀의 마지막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토록친밀한배신자 노재원

 

 

지난달 11일 5.6%(닐슨코리아) 시청률로 시작해 평균 6~7%대를 보인 드라마는 경쟁작인 ‘정년이’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지만, 화제성이나 인기는 여느 작품보다 뜨겁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서는 드라마 관련 콘텐츠들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15일 마지막 방송까지 단 1회만 남겨두고 서로에게 ‘배신자’였던 부녀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이를 반영해 1시간 30분 분량으로 확대 편성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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