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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팬데믹이후 다시보는 부산행 줄거리 결말 정보

by 해피타임스토리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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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다시 보는 부산행 줄거리 결말 정보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지금 다시 보는 부산행은 어떤 느낌일까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과정과 부산행  442km를 달리는 기차 안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영화입니다.

 

 

 

 

 

 

 

목차

  • 부산행정보
  • 부산행 줄거리
  • 부산행 결말
  • 부산행 리뷰

 

 

 

1. 부산행 정보

개봉 2016년 7월 20일

재개봉 2020년 7월 1일

장르:액션 재난영화

출연:공유(서석우), 김수안(서수안),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안소

등급: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18분

관객수:11,567,662명

평점:7.3

 

 

서석우(공유)

 

2. 프롤로그

 

구제역으로 지역의 톨케이트에서는 방역 구간 진입하는 차량과 운송수단을 상대로 세척작업을 하며 단속하고 있다. 시골아저씨는 창문을 열고 방역을 하냐고 물었고 방역요원은 구제역은 아니고 바이오단지 시설에서 오염된 물질이 유출되었다고 말해준다. 시골 아저씨는 성질을 내며 다시 트럭을 출발하며 휴대전화를 집으려는 순간 고라니를 치어 로드킬을 낸다.

 

사람이 아니라 고라니인 것을 안 트럭운전사는 다시 출발했고 로드킬 당한 고라니는 죽은 줄 알았는데 흰자위를 드러내며 관절을 꺾으며 일어나는 장면이 나온다. 고라니에 의해 감염되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이후 고라니는 달려오는 차에 덮치면서 사람들을 공격하여 감염자가 들었다.

 

 

 

3. 부산행 줄거리

서석우는 증권회사에 근무하며 위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난처해한다. 전화를 끊은 석우는 김진모대리를 불러 윗선의 명령을 전달하자 김대리는 개미들은 어쪄냐고 묻는다. 그런 김대리에게 '넌 개미들 입장까지 생각하며 일하냐?" 라며 면박을 준다.

 

서석우는 아내와 이혼소송 중이고 양육권을 놓고 다투는 중이다. 석우는 평소에 친딸인 수안에게 무심했었고 아내를 통해 수안이 부산에 혼자 가려던 것을 알게 되었다. 수안은 자신의 생일날 어린이날에 준 선물과 똑같은 선물을 준 아빠에게 화가 났고 이것을 무마하기 위해 다른 것을 원하면 해주겠다고 제안했는데 딸은 부산에 있는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했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부산행 기차를 타게 된다. 새벽에 서울역으로 이동하는데 소방차와 구급차가 교차로를 가로지르며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하늘에서는 회색 조각들이 흩날린다. 창문밖으로 손을 내민 수안이 물체를 잡자 손에서 바스러진다. 잠시 후 차 유리창에 불타는 아파트가 보인다.

 

 

 

 

 

서울역은 다른 날과 다름없이 바쁘게 움직인다. 응원단장인 안소희(진희). 영국(최우식)도 열차에 오르고 그 와중에 김대리로 부터 안산에 폭동사태가 일어났다는 전화를 받게 되지만 흘려들었다.

 

열차가 움직이려 할 때 갑자기 후드티를 입은 감염자(좀비)가 뛰쳐나와 역무원을 덮쳤는데 수안 외에는 아무도 본사람이 없다. 열차는 달려 대전역에 도착했다.

 

열차가 출발하기 전 발작을 일으킨 소녀가 있었는데 소녀는 조용히 일어나더니 온몸의 관절을 꺾고 좀비가 되어 여승무원을 물어뜯었다. 이때까지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상황이다.

 

 

열차 내의 1차 감염사태 이후 천안안산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안내가 있었고 사람들은 폭동이 일어났는데 왜 정차하지 않느냐며 싸움이 일어났다. 이 와중에 석우에게 걸려온 전화. 석우 어머니는 숨 가쁜 목소리로 손녀와 이혼한 석우의 전 아내와도 잘 지내라고 말한 후 전화도중 감염이 되었고 석우는 무슨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한다.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열차 밖 상황을 알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경악했다. 감염자들이 도로를 장악하고 시민들을 향해 달려가 물어뜯는 영상이었다.

 

열차는 대전역에 도착하고 대전엔 군인들이 배치됐다. 석우는 대전역에 도착하면 모두 격리될 거라는 얘기를 듣고 잘 아는 군인에게 전화해 어떻게든 수안만은 격리대상에서 빼달라고 애원했다.

 

열차가 대전역에 도착했는데 이상하리 만큼 조용해서 승객들은 당혹한 기색이 역력했다. 용석은 정부가 대전을 봉쇄하고 승객들을 분리해 기관차만 빠르게 부산으로 출발하자고 제의하자 유일하게 생존자들을 위해 공헌한 이유를 들어 열차를 부산행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부산행 결말

 

 

살아남은 기관차를 통해 부산까지 내려가는 성경과 수안의 모습이 나온다. 그동안 전쟁 같았던 소음은 사라지고 시골풍경이 보이면서 한적하고 조용함이 밀려온다. 그러나 강변 주변으로 감염자들의 시체가 종종 보인다.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 경찰과 군인이 배치되어 있었고 감염여부를 확인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하지만 감염여부를 유관으로 확인할 수 없었는데 식별이 불가능하다면 사살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수안이 터널 속에서 학예회 때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애처롭게 울고 초병은 생존자가 접근 중이라고 외친다. 그리고 군인들은 터널 속으로 들어가고 수안과 성경의 모습이 보이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부산행 리뷰

부산행 영화가 개봉할 당시만 해도 코로나19 가 올지 몰랐는데 연상호 감독님의 상상력이 돋보였던 영화였다. 좀비 분장이 정말 무서웠는데 영화를 보면서 좀비도 무섭지만 이런 환경에 처했을 때 사람의 심리도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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