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모델들의 충격적인 영상 폭로 13명 피해자 증언(fact.강인경)

 

오늘 실화탐사대에서는 강인경 장경문 그라비아 모델들의 성폭력 폭로가 방송됩니다. 예고 영상뿐 아니라 폭로자인 강인경이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실명인 장경문을 공개했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순간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성폭행폭로 영상 바로가기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은 SNS 3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모델로서 알만한 사람은 알만큼 유명 모델로 3주 전 개인방송에 3명의 모델들이 나와 아트그라비아 대표 장경문의 성폭행을 폭로하는 방송을 올렸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방송을 보면 아트 그라비아 대표는 성폭행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합의했다고 얘기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 거 같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13명에 달하는데 정작 김 씨는 성폭행을 한 것이 아니라 합의하에 했다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빈 씨에게 연락을 해온 유민(가명)씨는 그만하라고 강하게 거부했지만 촬영에 필요한 일이라며 그녀를 성폭행했고 그 사건 이후 유민 씨는 오히려 김대표에게 전화가 올까 봐 두려운 마음에 일부러 살을 30kg이나 찌웠으며 공황장애와 발작증세를 겪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가 바라는 것은 김 씨가 더 이상의 유사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그가 저지를 범죄에 해당하는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실화탐사대에서는 강인경 씨의 유튜브 폭로방송 이후 유민 씨를 포함해 무려 10여 명이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연락을 해왔으며 더 경악스러운 것은 그라비아 모델이라는 특성에 맞게 대부분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이렸다는 겁니다.

 

그중에서는 미성년자도 있었으니 이 사실을 알게 된 부모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동료들이 폭로를 들은 강인경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김대표(장경문) 아트그라비아 대표에게 연락을 했고 김대표는 자신이 불법적인 동영상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스스로 자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모델들의 폭로가 더 이어지면서 김대표는 말을 바꾸어 모든 것이 사전 합의하에 진행된 일이라며 범행을 일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모델들이 먼저 합의금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국내 최대 그라비아 모델 회사대표였던 김 씨와 소속모델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 실화탐사대에서는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