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故 서희원 전 남편 시모 SNS 영구 정지 이유는?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 서희원의 전 남편과 전 시어머니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정지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유가 뭔지 알아볼께요.
8일 다수 대만 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인 장란은 고인을 악의적인 마케팅으로 이용했다는 이유로 틱톡 모기업인 더우인에서 무기한으로 계정을 정지당했습니다.
지난 2일 숨진 대만 스타 쉬시위안(서희원 49세)의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의 소셜미디엉 계정을 허위사실 유포로 영구정지됐어요.
계정 정지 이유에 대해 더우인은 사회규범과 도덕적 기준을 위반하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는 커뮤니티를 보장할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웨이보 측도 장란의 라이브 방송을 정지, 장란이 고인과 유족에게 해를 끼치는 소문을 악의적으로 게시하거나 퍼트렸다고 지적했어요.
앞서 서희원의 유해가 대만에 도착한 날, 전 시어머니 장란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 사실이 보도돼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당 방송은 누리꾼들의 신고로 약 1시간 만에 종료됐으며, 전 시어머니는 이를 통해 100만 위안(약 1억 985만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어요.
"죽은 며느리를 돈벌이에 이용한다" 비판이 쇄도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도 유명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주었어요.
구준엽은 고인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긴 지난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가짜뉴스에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어요.
서희원은 1990년대 후반 구준엽과 약 2년간 교제하다 헤어졌고 이후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2021년 파경을 맞았고 이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연락을 취해 재회해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완성했지만 결혼 3년 만에 사별해 안타까움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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