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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자연산 야생 천마효능 천마가루,차 복용방법 및 부작용

by 해피타임스토리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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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야생 천마 효능 복용법 및 부작용 알아보자

천마가 하늘에서 떨어져 마목을 치료하였다 하여 하늘천(天)의 마(痲)를 합해 천마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뿌리는 남성의 생식기와 닮았다고 해서 수자해 좆, 정력에 좋다고 해서 산뱀장어, 또 다른 이름은 적전, 정풍초, 신초로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자연산 야생 천마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마효능

 

목차

  1. 자연산 천마 와 야생천마
  2. 천마효능
  3. 천마 복용방법
  4. 천마 부작용

 

 

 

 

자연산(야생) 천마

 

자연천마는 이름 그대로 산에서 천마 종균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생긴 야생상태의 천마를 말합니다. 채취시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자연산 천마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천마라 부르는 것은 하늘에서 떨어져 마목(痲木:마비가 되는 증상)을 치료하였다고 하여 "하늘" 천(天)과 마목(痲木)의 마(痲)가 합쳐 붙여져 생긴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정풍초(正風草)라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천마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어나 5∼6월에 잎이 없이 붓 대롱 같은 새싹으로 올라 오며 흰빛의 꽃이 피었다가 곧 시들며 싹이 막 올라올 무렵이 채적의 채취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싹이 났던 천마는 속이 비고 썩어 버리며 땅속에 있던 어린 종묘가 성장하여 다음 해에 새로운 싹을 틔우기를 반복하고 자연산 천마는 싹 대가 푸른 것과 분홍빛이 있는데 줄기가 붉은 것이 홍천마입니다.

 

천마는 뿌리라 생각 하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이며 천마는 주로 참나무 군락지에서 버섯처럼 종균에 의해 성장합니다. 자연산은 5~6월 싹이 올라올 무렵에 채취하여야 하기에 채취 시기가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천마효능

 

천마는 식용과 약용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입니다. 천마를 약초로 만들때는 뿌리를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천마에는 점액질,미네랄,비타민A 등이 풍부하고 끈적한 성분의 뮤친(mucin)이라는 당 단백질이 있습니다.

 

천마의 뿌리를 천마라고 하고, 줄기를 적전(赤箭), 또는 정풍초(定風草)라고 부르며 참나무가 고사되어 뿌리 썩어 들어가는 곳에서 다른 버섯과 공생하여 자라는 반 기생 식물입니다.

 

"천마는 뇌 질환 계통의 질병에 최고의 신약(神藥)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풍, (뇌출혈), 두통,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 같은 두뇌의 질환에 하늘이 내린 약초라 할 만큼 효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합니다.

 

 

천마

 

* 천마의 효능 대하여 옛 문헌에 기록된 내용 *

 

( 본초강목 ) “천마를 다른 이름으로 적전, 또는 정풍초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냉증이나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를 쓰지 못하는 것, 말을 많이 하면서 정신이 흐릿한 것, 잘 놀라고 정신이 흐릿한 것 등을 치료한다.

 

( 진장기 )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양기를 돕고 오로칠상을 보하며 귀주, 고독을 없앤다. 또 혈맥과 관규를 잘 통하게 한다. 먹을 때 금할 것은 없다.”

 

( 향약집성방 )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풍습으로 인한 여러 가지 마비증,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것, 어린이의 풍간, 잘 놀라는 것을 치료하고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하며 근력을 높여 준다. 오래 먹으면 기운이 나고 몸이 거뜬해지며 오래 산다.

 

( 약성론 ) “천마는 성질이 차다. 열독과 옴종에 줄기와 잎을 짓찧어 붙이고, 또 씨앗으로 밥을 지어먹으면 열독이 없어진다.

 

( 도경 ) “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다. 간경에 작용한다. 경련을 멈추고 간 양을 내리며 풍습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 진경, 진정작용, 진통작용이 밝혀졌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 데, 경풍, 전간, 중풍으로 말을 못 하는 데,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데 등에 쓴다. 신경쇠약증에도 쓴다.

 

( 동의보감 ) 모든 허(虛)와 어지러운 증세에 천마가 아니면 치료하기 어렵다 (非天麻不能治) 천마는 두통과 고혈압, 어지럼증에 특효약이라 할 만한다. 어지럼증은 한의학에서 ‘현훈’이라고 부르는데 대개 간과 신장의 기운이 손상되어 간의 열이 위로 오르고 몸 안에 담과 열이 서로 뭉치거나 몸속의 수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생긴다. 몹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청력이 약해진다. 이럴 때에 천마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천마 효능에 관한 기록은 많이 있습니다.

 

천마는 간장의 열을 내리고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안이 쓰며 가끔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한테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천마는 신경을 튼튼하게 하여 신경쇠약, 불면증을 치료하며 오래 복용하면 간, 신장, 폐, 대장이 튼튼해지고 살결이 옥 같이 고와지며 머리칼이 까맣게 되고 혈액이 깨끗하게 되며 오래 살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약리 실험에서 진정작용, 진통작용이 있다고 밝혀졌으며 주로 두통, 어지러움, 류머티즘, 요통, 뇌 관련 질환, 불면증, 고혈압, 뇌출혈, 언어장애에도 좋다고 합니다.

 

 

 

 

 

천마복용방법

 

천마를 처음 먹을 때는 쓴맛이 나고 약간 오줌냄새 같은 암모니아 비슷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복용할 때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천마를 드실 때는 적당량을 믹스기에 갈아 꿀이나 과일즙을 혼합해서 복용하면 됩니다.

 

1. 천마환이나 가루로 복용하는 방법

말린 천마를 한약제분에 곱게 갈아 가루로 타서 마시거나 환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간편히 드실 수 있습니다.

 

2. 천마술 

천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후 적당한 크기의 술병에 천마를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후 보관 하면 되는데 천마 술을 담은 후 1년이 경과하여 완전히 숙성이 된 후 소주잔에 한잔씩 1일 2~3회 반주로 마시면 좋습니다.

 

천마 술은 숙성이 되어야 제 맛이 나서 먹기가 좋으며 숙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어 보면 암모니아 냄새같이 역겨운 냄새가 나기 때문에 1년 이상 완전히 숙성이 된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천마부작용

천마를 복용할 때 처음엔 작은 양부터 드시면서 량을 늘려야 합니다.

또한 천마를 손질할 때 맨손으로 손질하면 옥살산칼슘 성분 때문에 피부가 가려움증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식초를 물에 섞어 순을 헹궈주면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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