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나는 봄나물 산나물 최고의 약초 항암 해독 효능
봄이 되면 무엇을 하시나요?
전 친구들과 제일 먼저 봄나물 산나물 들나물을 채취하러 다녀요.
봄이 되면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이 기지개를 켜듯 산에 들에 핀 나물들도 활발하게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합니다.
산에 나는 최고의 보약은 바로 나물 종류인데요.
오늘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봄나물 산나물 들나물의 다양한 효능과 우리몸에 작용하는 약효들을 알아봅니다.
우리나라 토종 산에서 나는 봄나물 종류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봄나물은 일본과 중국과 비교해 보더라도 종류가 많은데요.산나물 들나물 갯나물은 다양한 조리법으로 우리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고 우리 몸의 에너지를 만들어 주었어요.
1. 냉이
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냉이입니다. 냉이는 언 땅을 뚷고나온 겨울냉이가 향도 진하고 맛도 달아요.
냉이효능은 소화기 계통이 부실한 사람, 동맥경화 질환, 변비등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2. 쑥
봄에 나오는 봄쑥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고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약리학적 효능이 큰데요. 나물이면서도 약초이기도 합니다. 쑥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고 필수아미노산, 칼륨, 셀레늄, 요오드 등이 들어있어요. 또한 아르테미시닌성분은 암세포가 잘 자라지 못하도록 합니다.
3. 전호나물
눈이 녹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올라오는 봄나물이 전호나물입니다. 언뜻 보면 당근잎처럼 생긴 것도 같고 쑥갓 같이 생겼는데 2월 중순부터 채취가 시작됩니다. 전호나물은 향이 좋고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삼겹살 쌈으로도 좋아요.
4. 산마늘(명이나물)
산마늘에는 매운 성분인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살균작용을 하는 약초나물입니다. 소화불량, 구충, 이뇨, 해독, 피로해소에 좋고 한방에서는 자양강장제로 쓰입니다.
5. 땅두릅(독활)
땅두릅은 향기가 좋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에요. 독활의 새순인 땅두릅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땅두릅은 노화방지에 좋은 셀레늄이 다른 산나물에 비해 많은 편이라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인기 있는 약초입니다. 땅두릅효능은 신경쇠약, 당뇨병치료의 약재로 쓰입니다.
6. 접골목(딱총나무)
부러진 뼈를 붙여준다고 해서 접골목이라고 부르는 딱총나무입니다. 이른 봄 새순을 채취하면 이상한 냄새가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냄새는 사라지고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드시면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접골목은 타박상 골절 류머티즘 관절염 골다공증 등 치료에 사용됩니다.
7. 둥굴레
산속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나물은 둥둘레입니다. 둥굴레는 자양 강장제로 쓰이는 약초로 봄에 올라오는 어린싹을 데쳐서 찬물에 헹궈 나물로 이용하면 식감이 좋고 단맛이 납니다.
8. 달래
달래는 산에서 나는 산달래가 좋습니다. 항암효능이 있고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데 이른 봄에 나오는 달래가 효능이 좋아요. 달래효능은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기능을 개선해 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9. 참당귀
당귀 근처에 가면 당귀향이 좋은데요. 어린잎은 쌈으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어요. 봄에는 당귀채취를 위해 산행을 자주 갑니다.
10. 미역취
산에 가면 미역처럼 생긴 미역취가 있어요. 신기하게도 국을 끓여 먹으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고 독특한 향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봄나물 산나물 종류에는 개미취, 벌개미취, 비비추, 솔나물, 산부추, 고들빼기등 봄나물은 종류가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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