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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땀을 나게 하여 치료하는 약초 이름, 채취시기와 먹는 방법 정리

by 해피타임스토리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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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나게 하여 치료하는 약초 정리

 

땀을 잘 나게 하여 종기를 가라앉히고 온열병을 치료하여 풍토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약초들을 정리해 봤어요.

 

땀을 나게 하는 약초는 대부분 성질이 따뜻하고(평이하고) 맛은 쓰고(달다) 독이 없습니다. 중풍, 상한으로 인한 두통과 온학을 주치 하며 기표를 풀어서 땀을 내게 하고 열기를 없애 오한발열과 오장의 사기를 제거하여 땀구멍을 통하게 하고 온열별을 치료합니다.

 

땀을 나게 하여 치료하는 약초

  1. 계피나무
  2. 마황
  3. 차조기
  4. 생강
  5. 향유
  6. 방풍
  7. 형개
  8. 구릿대
  9. 세신
  10. 도꼬마리
  11. 목련
  12. 파뿌리
  13. 고수풀
  14. 정류
  15. 피막이풀
  16. 산향
  17. 긴병꽃풀

 

마황

마황은 입추에 줄기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리면 파랗게 되는데 이를 사용합니다. 뿌리와 마디를 제거하고 팔팔 끓이는데 상부의 거품은 제거하고 드셔야 합니다. 마황이 있는 곳에는 눈도 쌓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 양기를 통해 한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신(족두리풀뿌리)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우 쓰고 맵고 독이 없습니다. 풍습으로 인한 저림 통증을 치료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려 후두마비, 코막힘을 치료합니다.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뿌리는 가늘고 맛은 매워서(써서) 세신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채취해서 그늘에 말려 머리 부위는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세신을 말려 가루로 사용할 때는 2g을 넘기지 말아야 하고 두통을 잘 치료하며 독활을 보조하는데 쓰입니다.

 

 

방풍

방풍나물에는 쿠마린 성분이 혈전을 막아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중풍예방에 좋은 약초 식품입니다.

 

 

도꼬마리

한해살이풀로 온몸에 짧고 뻣뻣한 털이 빽빽하게 나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약명으로는 창이자, 이당, 저이라고 부르는데 씨를 약초로 사용해요. 씨가 완전히 익은 뒤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열매껍질은 제거하고 씨만 볶아서 씁니다. 두통이나 치통 팔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 풍과 냉기로 인한 관절통에 이용하고 간지러운 발진이나 급성 두드러기, 마른버짐등을 다스릴 때는 물에 풀어 씻어줍니다.

 

 

 

 

 

고수풀

고수풀은 미나리과의 일 년생 초본식물입니다. 고수풀은 8~9월에 열매가 익어 과실이 달린 가지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과실은 털고 충분히 햇볕에 말려둡니다. 과실은 단단하고 향기가 좋으며 손으로 비벼 부수면 독특하고 짙은 향기가 나고 맛은 약간 맵습니다. 고수씨앗은 맛은 맵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어요. 땀을 내며 발진하지 않는 천연두, 이질, 치질등을 치료합니다. 하루에 8~15g을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하고 봄에는 연한 고수를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주의할 사항은 장기간 복용하지 않습니다.

 

 

파뿌리

파뿌리는 한의학에서는 총백이라고 부르고 성질은 맵고 강해서 체내에 빠르게 작용합니다. 파뿌리는 땀을 내게 하고 추운 기운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바람과 찬 것으로 인한 나쁜 기운에 쓰는 약초입니다. 파뿌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 주고 고혈압과 여러 가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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